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9-15 1,172.55 1,172.40 1,172.7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2.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0.80원) 대비 1.15원 오른 셈이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3%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집계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누그러지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29%, 달러화 지수는 92.6선에서 움직였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흐름에서는 다소 이탈된 흐름을 보이며 1,170원대 초반대에서 최종 호가를 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059엔에서 109.68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0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