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9-17 | 1,176.00 | 1,175.80 | 1,176.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6.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1.80원) 대비 3.60원 오른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상승했다.
달러화는 미국의 8월 소매판매 호조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시장 예상치인 0.8% 감소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달러 환율이 1.174달러대로 떨어지며 3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달러가 전방위적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303엔에서 109.7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6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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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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