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10-25 | 1,178.95 | 1,178.80 | 1,179.10 | 1,178.50 | 1,178.5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주말 1,178.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7.10원) 대비 1.00원 오른 셈이다.
간밤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후반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원 환율의 등락은 크지 않았다.
역외 위안화와 달러화도 큰 변동 없이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7~6.38위안대, 달러화 지수는 93.5선에서 등락했다.
한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남아프리카준비은행(SARB)이 공동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금리 인상에는 신중한 태도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 압력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사했으나 금리를 인상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 주식 시장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6%대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3.930엔에서 113.49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64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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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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