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10년물 금리가 사흘 만에 장중 1.9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아시아 장외시장에서 오후 12시49분 현재 전장대비 10.33bp 내린 1.8940%를 나타냈다.

미국 금리는 장중 러시아의 군사작전 개시 소식에 낙폭을 가파르게 확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특별군사 작전을 승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군사 작전을 선포했다.

한편, 호주 국채 금리도 급락했다. 호주 10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10bp 가까이 추락하며 2.1742%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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