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전년 대비 15%가량 높여 잡았다.

대우조선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89억달러로 수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은 현재까지 27억2천만달러를 수주해 목표치 89억달러의 약 30.5%를 달성했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수주 목표치였던 77억달러의 40% 남짓인 108억달러 규모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 등을 수주한 바 있다.

대우조선이 제시한 올해 매출 목표치는 6조6천252억원이다.

대우조선이 수주 목표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의 올해 수주 목표치가 모두 나왔다.

한국조선해양은 전년 대비 17%가량 많은 174억4천만달러, 삼성중공업은 약 3% 적은 88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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