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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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3.50%에서 동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서는 경제학자 10명 중 6명이 동결을 예상했다.

오버나잇 예금금리와 대출기구금리는 각각 2.75%와 4.25%에서 유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페리 와르지요 총재는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강력한 수출을 들어 인도네시아가 회복 경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와르지요 총재는 또한 소비증가, 원자재 가격 강세, 수출 증가 속에서 경제가 지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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