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폭을 확대했다. 10년 국채선물은 반빅 하락했다.

3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틱 내린 103.35에 거래됐다. 은행이 1천21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천32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46틱 하락한 110.24를 나타냈다. 증권이 1천96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558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 운용역은 "장 초반 외국인의 3년 선물 매매에 방향성이 안 보였는데 장중 매도세로 돌아섰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외국인 선물 매도가 커지니 쉽게 밀리는 듯 하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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