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항공기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중서부 지방의 9월 제조업 활동이 위축세로 들어섰다.

30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5.7로 집계됐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축소를 구분한다. 시카고 지역의 구매관리자지수가 위축 국면으로 들어선 셈이다.

9월 PMI는 전월치(52.2)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51.8)에 비해서도 부진했다.

시카고 PMI는 ISM 제조업 PMI 지표 공개 전에 발표되는 마지막 지역 PMI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일감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크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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