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유럽 시장 개장과 함께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일 오후 5시13분 현재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6.49bp 내린 3.9891%에 거래됐다. 20년 금리는 5.06bp 빠진 4.3539%, 30년 금리는 7.58bp 하락한 4.1251%를 각각 나타냈다.

금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독일 장기 금리도 낙폭을 키우고, 유럽 증시는 1% 안팎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준이 12월부터 금리 인상폭을 조절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글로벌 채권과 주식이 동반 랠리를 보였다.
 

미국 10년 국채금리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