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41분(한국시각) 현재 글로벌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35% 오른 112.49를 보였다. 지수는 아시아장 마감 이후 112.10에서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반납하며 상승세로 돌아서 전장대비 0.08% 상승한 147.93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급반락했다. 환율은 0.43% 내린 0.9775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1584%로 전장대비 4.85bp 뛰었다. 아시아장에서 뉴욕 종가 수준에서 꾸준히 거래되다 반등 압력을 키웠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소화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적인 긴축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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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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