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3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186.72포인트(0.69%) 상승한 27,386.4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2.91포인트(0.67%) 상승한 1,928.31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 이상 상승하면서 도쿄전력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도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1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5천 명 증가보다 많은 수준이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7% 오른 147.05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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