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중국 금융기관의 대차대조표가 확대되면서 총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26일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중국인민은행(PBOC) 자료에 따르면 중국 금융 기관의 총자산은 지난 3분기 말 413조 4천600억 위안(59조 2천3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10.3% 증가한 376조 6천100억 위안을 기록했다.

금융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의 총자산은 10.2% 증가했으며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또한 중국 보험사들의 총 자산은 전년 대비 9.8% 증가한 26조 7천1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sy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5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