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0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연말 미국 증시 반등에 3거래일만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89.61포인트(0.34%) 상승한 26,183.2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52포인트(0.19%) 상승한 1,898.79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하며 반등했다.

최근 급락하던 미국 주요 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고 특히 반도체 관련주 상승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일부 금융주들은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부진한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보다 0.20% 하락한 132.75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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