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고객을 감독시키는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전일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의지를 담은 2023년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해야 하고, 금융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의 5대 경영방향으로 ▲고객 감동(Customer Move) ▲기술 선도(Tech Advance) ▲사업 성장(Biz Growth) ▲문화 혁신(Culture Innovation) ▲위험 통제(Risk Control) 등이라고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124년 역사 속에서 증명됐듯 앞으로 나아갈 길 또한 고객 중심의 경영이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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