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3.19포인트(0.63%) 상승한 27,500.3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56포인트(0.59%) 상승한 1,986.83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하자 닛케이 지수도 영향을 받았다.

연준이 기존보다 금리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란 기대에 증시에선 투자심리가 대체로 지지를 받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장보다 1.46%, 1.67% 뛰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보다 0.02% 상승한 130.157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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