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월 고용 지표 서프라이즈를 과잉 해석하는 데 조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증권사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도 "다만, 이번처럼 강력한 지표 숫자로 이어지는 이례적으로 적은 해고는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고용 시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세가 확고하게 유지되고 실업률은 53년 만에 가장 낮았다"며 "3월 FOMC가 금리를 25bp 인상하리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5월에 추가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웰스파고는 "또 다른 고용 보고서와 두 번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 등 지금부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사이에 여전히 많은 지표 발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5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