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산출부문 PPI가 전년 동월 대비 1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3.3%)를 밑도는 수준이다.
1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1%를 웃돌았다.
투입 부문 PPI는 전년 동월 대비 14.1% 상승했고,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각각 시장 예상치인 14.7%, 0.2% 상승을 모두 밑돌았다.
지난해 12월 투입 부문 PPI는 16.2% 상승해 물가 둔화가 나타난 셈이다.
영국 통계청은 "원유 및 석유 제품 가격은 각각 연간 투입 및 산출 인플레이션율 변화에 가장 큰 하방 재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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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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