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은 미국 달러화 가치가 최근 나온 경제 지표의 긍정적인 충격을 고려할 때 이번 주에 추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CBA는 20일 다우존스를 통해 이같이 진단하면서도 "다만, 결국은 경제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키워 경제적 성과를 떨어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은 "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달러가 그렇지 않겠지만, (결국에는) 강세 흐름을 반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BA는 "현재 미국 경제는 '노 랜딩' 조짐 속에 연착륙이나 경착륙을 겪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달러 지수는 이날 오전 기준 강보합권인 103.98을 보였다.

글로벌 달러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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