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근원 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24일 다우존스와 일본 총무성 자료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3% 상승을 소폭 밑돈 수준이다. 동시에 지난 1981년 9월 이후 41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1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대비 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CPI는 전년대비 3.2% 올랐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8시 5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