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월 뉴질랜드의 기업심리가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2월 뉴질랜드의 기업신뢰지수가 마이너스(-) 43.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 폭을 확대해왔으나 지난 12월 -70.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반등했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는 향후 뉴질랜드의 경기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로, 지수가 낮을수록 현지 기업이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2월 기업자체 활동지수 전망도 -9.8로, 전월의 -15.8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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