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의 1월 실업률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3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완전 실업률(계절 조정치)은 2.4%로 전월 2.5%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5%를 모두 소폭 밑돌았다.

완전 실업자수는 16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 명 감소했다. 이는 19개월 연속 감소세다.

취업자 수는 6천68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만 명 늘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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