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 BDC(NYS:GSBD)가 보통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share offering) 계획을 밝히자 시간 외 거래에서 5% 이상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BDC는 보통주 650만 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회전거래 신용(RCF)에 따른 일부 미결제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골드만삭스 BDC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이상 급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 표준시 오후 6시 44분에 골드만삭스 BDC 주가는 5.3% 하락한 주당 15.20달러에 거래됐다.

정규 거래에선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주당 16.05달러로 마감했다.

골드만삭스 BDC의 시가총액은 16억 6천600만 달러, 발행 주식은 1억 2천296만 주, 공모 주식은 1억 2천211만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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