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차익실현에 따른 하락 출발 후 소폭 반등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02%) 상승한 28,243.8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07포인트(0.05%) 상승한 2,037.56을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개장 초 반등했다.

최근 2거래일간 700포인트 이상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이 우세했으나 투자 심리가 뒷받침되면서 지지력을 나타냈고 소폭이나마 오름세로 전환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에 금리 인상폭을 25bp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관망 심리도 나타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1% 상승한 135.976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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