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카드는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십' 합격자들은 오는 5월부터 3주간 이 회사에 근무하게 된다.

이 기간에 수행한 업무 능력 등을 바탕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마케팅·영업, 리스크, Collection,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 현대카드의 다양한 직무 분야를 대상으로 40여 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일주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두 개의 부서에서 각 1주일간 근무하게 된다.

현대카드는 지원자가 두 개의 부서를 경험하는 기존 인턴십의 장점은 살리고, 전체적인 전형 일정을 짧게 줄여 정규직 전환을 상반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전형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회사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턴들이 경험하는 정보의 불균형을 없애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카드 인턴십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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