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작년 현대홈쇼핑에서 14억9천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현대홈쇼핑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급여 12억원, 상여 2억9천4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14억6천100만원에서 2.2%가량 증가한 것이다.

현대홈쇼핑 측은 "중장기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신성장동력 창출의 노력, 임직원 업무환경 개선 및 복지개선을 통한 동기부여로 지속 발전에 기여했다"라며 "ESG경영 실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등으로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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