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9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천242억 원이었다.

매출은 회계기준의 변화로 큰 폭 감소했다.

한화손해보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한 1조4천678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매출액 감소는 기존 회계기준(IFRS4)에서 인정되던 저축보험료 등 투자요소가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에서 제외되는 등 회계기준의 차이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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