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95억4천800만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무역적자(478억달러)의 61.8% 수준이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무역수지 적자 이유에 대해 "한해 에너지를 1천억달러 수입하던 게 폭등해서 1천900억달러가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너지 상승분이 800억~900억달러 정도"라며 "(올해) 5월의 경우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계절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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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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