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씨티그룹은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이 20만명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은행은 2일 보고서를 통해 "노동시장의 강력한 수요에도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는 감소해 계속해서 월간 고용 증가세를 제한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지난 4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5월 비농업 고용은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씨티는 "5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해 지난 4월의 0.5% 상승보다 완만해질 것"이라며 "실업률의 경우 상방과 하방의 위험 요인이 균형을 이루며 3.4%로 전월과 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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