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10월 무역흑자가 11억유로를 기록했다.

16일(유럽시간)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0월 무역흑자가 11억유로로 지난해 같은 달 31억유로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수출이 전년대비 6% 증가했으나 수입도 7% 늘어나며 무역흑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이 유럽연합(EU) 이외 국가에 수출한 수출량은 1.7% 감소했으나 수입은 2.6% 늘어났다.

프랑스의 비(非) EU 국가 수출은 0.4% 하락했으나 수입은 1.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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