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종목보고서를 통해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분을 감안해 기업은행의 올해와 내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21%와 17% 낮췄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분기보다 71.4% 감소한 1천266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이 같은 부정적 요인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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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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