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천원의 현금을 배당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가배당률은 2.5%로, 배당 총액은 약 413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1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지점 통ㆍ폐합 등으로 비용을 절감해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현금배당 규모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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