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증권유관기관이 코넥스 상장기업 등 혁신 기업 투자를 위해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과 함께 혁신 기업투자를 통해 증권시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1천5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5개 유관기관은 6월 말까지 500억원을 조성한 후 올해 9월 말까지 500억원, 10월 이후 500억원을 추가 조성해 1천50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증권유관기관들은 이 같은 계획에 의견을 모으고 기관별로 필요한 내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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