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금융증권팀 = 23일 코스피는 양적완화 축소 불확실성을 딛고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34개 지점 중 17개 지점(50%)이 시가를 2,005.58~2,013.59(+0.4%)로 예상했고, 17개 지점(50%)이 종가도 같은 구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연휴 기간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자산매입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호재가 뒤늦게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다만,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오는 10월에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하락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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