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9월 셋째 주(16~20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테라젠이텍스[066700]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대신증권 마포지점이 단독으로 추천한 테라젠이텍스가 6.15%의 수익률을 기록해 1위에 등극했다.

지난주는 추석 연휴로 장이 이틀밖에 열리지 않았지만, 이 종목은 지난 9일 9%대 급등세를 보이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위는 4.48%의 수익률을 나타낸 SK하이닉스[000660]가 차지했다.

이 종목은 중국 공장화재 이후에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화재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겼지만, 오히려 D램 현물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태평양물산[007980]은 4.43%의 수익률로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에머슨퍼시픽[025980]이 4.23%, 메디톡스[086900] 3.57%, 엠씨넥스[097520] 3.26%, 고려아연[010130] 2.87%, 두산중공업[034020] 2.63%, 에스엠[041510] 2.59%, 차이나킹[900120]이 2.50%의 수익률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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