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23~27일) 투자유망주로 CJE&M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컨센서스에 참가한 34개 지점 중 3개 지점(4.4%)이 CJE&M[130960] 을 추천했다.

CJE&M은 IBK투자증권 잠실지점과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대우증권 PBC서울파이낸스지점이 러브콜을 보냈다. CJE&M은 이로써 한달간 최다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우증권 PBC서울파이낸스지점은 "CJE&M은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대표적 기업"이라며 "당분간 뚜렷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퍼스타K'뿐 아니라 '꽃보다 할배' 등 대표 프로그램이 선전하고 있는데다 모든 사업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001300]과 테라젠이텍스[066700], 소리바다[053110], 인터플렉스[051370], LS[006260], SK하이닉스[000660], 스페코[013810]는 각각 2개 지점(2.9%)의 추천을 받았다.

방위산업 설비를 만드는 스페코는 동부증권 인천지점과 동부증권 분당지점이 주목했다.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나흘 앞둔 지난 21일 행사를 연기하자 지정학적 우려가 부상하며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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