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태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2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부담이 많아 KB금융의 순익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3분기에는 환율이 안정되고 주가도 상승하는 등 비용 부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KB금융은 자본력이 좋아 향후 새로운 경영진이 기업가치 상승과 관련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주가 흐름은 상반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KB금융의 12개월 목표주가를 4만7천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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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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