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대신증권은 30일 총 1천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를 한도 소진시까지 개인과 법인 투자자들에게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대상 전자단기사채는 'A2+' 이상의 높은 신용등급을 받은 상품으로 만기는 1년 이내다.

3개월 'A2+' 신용등급 기준 최고 연 3.7%의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전자단기사채는 지난 6월 이후 판매를 개시한 이래 석달새 5천억원 넘게 팔리는 등 단기투자상품 대안으로 급부상했다"며 "이번 상품도 그간 전단채에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별 판매"라고 말했다.

특판 전자단기사채를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개설 후 유선으로 매수하면 된다. 최소매입금액은 전자단기사채의 경우 1억원 이상, 1천만원 단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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