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유원컴텍[036500]이 실적 개선 기대에 증권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100대 지점 종목추천'에 참가한 35개 지점 중 3개 지점(4.3%)이 유원컴텍을 추천했다.

이 종목을 추천한 지점은 대우증권 WMClass서현지점과 신한금융투자 평촌지점, 현대증권 과천지점이었다.

신한투자 평촌지점은 "유원컴텍은 중국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

엔씨소프트[036570]와 CJE&M[130960], 두산중공업[034020], 셀트리온[068270]은 각각 2개 지점(2.9%)의 추천을 받았다.

이외에 삼성SDI[006400]와 일양약품[007570], 태평양물산[007980], 삼성전기[009150], 현대상사[011760], 아가방컴퍼니[013990] 등도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