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흑자 8억5천만濠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호주의 2월 무역수지 흑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호주 통계청(ABS)은 3일 2월 무역수지(계절조정치)가 12억호주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무역수지 수정치인 14억3천만달러 흑자에 못 미치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억5천만호주달러 흑자를 웃도는 결과다.

2월 수출은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고 수입은 1.0% 늘었다.

무역수지 결과 발표에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9시43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18달러(0.19%) 하락한 0.923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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