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이호 기자 =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은 심근경색으로 심장 시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관련해 "회장께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중이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18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뒤 기자와 만나 최근 일각에서 회자된 이 회장의 사망설, 건강악화설 등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신 사장은 해외 출장차 이날 출국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과 업무와 관련한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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