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라비스테온공조는 14일 브라질 상파울로 아티바이아 지역에 남미지역 첫 생산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이곳에서 자동차용 공조 제품을 생산해 현지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대표는 "브라질 신규 공장으로 고객사의 글로벌 생산전략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4천㎡로 세워진 한라비스테온공조 브라질 공장은 현재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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