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효지 특파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8일(영국 시간) 그리스가 장래에 새 국채에 대한 채무조정을 해야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모리츠 크래머 S&P 헤드는 런던정경대(LSE)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그리스 새 국채에 대한 신용등급 'CCC'는 "매우 낮다"면서 또 다른 국채 구조조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는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고자 이달 초 대규모 채무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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