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왕 부총리는 오는 24일 정 회장, 구 회장과 잇따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단독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정 회장과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사업현황 등을 왕 부총리에 소개할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3개 기업의 총수만 왕 부총리와 단독으로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은 이날 왕 부총리를 만나 중장기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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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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