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7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4.29에 거래됐다.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04.31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세가 제한됐다.
은행이 4천400계약 이상 순매수한 반면, 증권.선물은 3천300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A은행 딜러는 "증권사 매도물량이 많다"며 "현물시장의 매도는 연초 금리 저점에 다다랐기 때문이며, 선물시장은 외인들에 의해서 방향성 보이는 장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증권사 딜러는 "주말 미국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은행권이 전일에 이어 선물을 매수하고 있으며, 주식이 조정을 받아 강보합권을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hjpark@yna.co.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