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GS건설은 20일 마린시티자이는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80·84㎡ 총 258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마린시티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는다.

마린시티자이의 맞은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재개발 예정이며, 아파트 뒤쪽으로는 한화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건설을 계획중이다.

마린시티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그림설명: 부산 마린시티자이 조감도 (출처: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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