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4월 주택 인허가실적이 전국 5만9천67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천330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수도권 인허가(2만7천169호)는 서울 지역은 1만759호로 89.1% 늘었지만 인천(-56.3%)과 경기(-25.5%) 지역은 줄어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지방(3만2천506호)은 광주(200.4%)와 울산(200.5%) 등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 전년 동월대비 45%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4만1천295호)가 40.0%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1만8천380호)은 15.9%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6만6천625호(수도권 2만8천983호, 지방 3만7천642호)로 전년 동월대비 15.2%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은 전국 4만3천655호(수도권 1만7천8호, 지방 2만6천647호)로 전년동월대비 21.1% 감소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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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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