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샤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0일 "균승전자가 KSS 인수를 통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맞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샤오 연구원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비법을 기반으로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균승전자의 주당순이익이 작년 대비 3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샤오 연구원은 "균승전자가 KSS 인수로 유럽과 중국 위주에서 미국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균승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8위안을 제시하며 주가 상승 여력이 29.8%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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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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