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DB손해보험이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DB손해보험은 1일 작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6천984억 원으로 전년보다 30.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7조7천966억 원으로 4.3% 늘었고 영업이익도 8천663억 원으로 1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개선이 실적변동에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DB손해보험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천300 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2%이고 배당금 총액은 1천45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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