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근원 물가와 유가 상승으로 인도가 예상보다 일찍 기준금리를 올렸다며, 향후에도 이처럼 선제적 조치에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일 인도 중앙은행(RBI)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6.0%에서 6.25%로 25bp 인상했다. 금리 인상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노무라는 내년 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재정적자에 부담이 커지지 않는 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리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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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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