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솔로몬이 다윗왕의 반지에 새겨준 글귀로, 장 부회장은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 부회장은 올해의 경영 키워드를 지난해에 이어 '부국강병'을 유지했다.
그는 "부국강병의 핵심은 임직원 경쟁력으로, 2019년 힘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동국제강 시무식은 장 부회장을 포함한 300여명의 임직원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스탠딩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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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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